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전체 186편 상영작 중 76%인 142편이 온라인으로 상영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국제영화제 중 처음 온라인 상영을 시도한 바 있다.
올해도 OTT(인터넷 TV 서비스) 플랫폼인 'WAVVE'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온라인 상영작은 개막일인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폐막일인 8일 자정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장편 5000원, 단편은 1500원에 구매한 후 12시간 내 관람하면된다. 해외 작품은 500명, 국내 작품은 1500명까지 관람권 구매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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