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남도에 따르면 밤 사이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977~978번으로 분류됐다.
전남 977번 확진자는 순천시민으로 지난 10일 확진된 전남 959번의 접촉자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발열 등의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978번은 곡성군민으로 전날 확진된 전남 974번의 접촉자로 검사 후 확진됐다.
두 사람은 한 마을에 사는 주민으로서 앞서 식사 등을 함께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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