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심사위원장(한국아동문학회 고문,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은 심사평에서 "동시집에서 보듯 작은 것 하나에 그들만이 이루려는 꿈이 있음을 은유적 기법을 담고 있다"며 "작품마다 들려주는 잔잔한 이미지와 작은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꿈이 담긴 동시이다"고 평했다.
신씨는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더 많이 줄 수 있는 아동문학가가 되라는 격려의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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