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서울 성동구 마장 고가다리로 올라가다 추락했고 이를 목격한 시민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을 거뒀다.
A씨는 치매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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