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7명 증가한 11만14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87명(해외유입 2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73명(해외 3명), 서울 160명(해외 2명), 부산 46명(해외 1명), 울산 31명(해외 3명), 전북 24명, 충북 17명(해외 3명), 충남 16명(해외 2명), 대전 17명, 경남 15명(해외 2명), 대구 15명(해외 1명), 경북 15명, 인천 12명, 강원 4명(해외 2명), 세종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제주 3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지역 누적 151명째다.
12일 보령시에 따르면 150·151으로 분류된 이들(70대)은 전날(11일) 검사를 받고 하루 뒤 확진됐다. 이들은 경기 용인 수지구 2270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과 용인 수지구 2270번은 친인척 사이며 보령지역 한 집에 모여 제사를 지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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