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버이날 행사 10월로 연기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2 13:58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버이날 행사를 10월로 잠정 연기했다.
군은 매년 어버이날을 전후로 읍·면이 주관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해왔으나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행사는 10월 노인의 날 전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어버이날 행사는 지난 2014년에도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10월로 연기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 개최여부를 결정하고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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