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일원 '봄꽃 대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2 12:06
충북 보은의 법주사 일원에 핀 야생화 노루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의 속리산 법주사 일원이 봄꽃 대궐을 연상케 하고 있다.
법주사지구에 각양각색 화려한 봄꽃이 만개했다.

12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법주사지구는 다른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낮아 금주까지도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법주사지구 곳곳에는 노루귀와 현호색, 깽깽이풀 등 다양한 야생화도 개화하기 시작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오원석 자원보전과장은 "금주 중에 야생화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탐방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꽃구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북 보은의 법주사 일원에 핀 벚꽃.© 뉴스1


충북 보은의 법주사 일원에 핀 미선나무꽃.©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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