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지구에 각양각색 화려한 봄꽃이 만개했다.
12일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법주사지구는 다른 지역보다 평균기온이 낮아 금주까지도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법주사지구 곳곳에는 노루귀와 현호색, 깽깽이풀 등 다양한 야생화도 개화하기 시작했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오원석 자원보전과장은 "금주 중에 야생화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이라며 "탐방거리두기를 통해 안전한 꽃구경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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