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공고 '알림'으로 온다…네오플랫 '알고' 출시

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 2021.04.12 12:57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네오플랫이 하루 10~30건씩 쏟아지는 임대주택 공고를 알림으로 받아볼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 ‘알고’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알고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알림과 함께 임대주택 공고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공고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 행복주택이나 전세임대주택 등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이 관심 갖는 공고를 태그별 맞춤형으로 분류할 수 있고 찜하기 기능으로 관심 공고의 새로운 소식을 수시로 받아 볼 수 있다.

네오플랫 관계자는 “정부의 주거안정 정책으로 임대주택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임대주택 공고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신청 기간을 놓쳐 본 경험이 있는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했다.


알고는 임대주택 공고문을 읽는데 필요한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가이드북 기능도 제공한다. 딱딱하게 느껴지는 임대주택 관련 상식이나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콘텐츠 형식으로 풀어서 알려준다.

아울러 서로의 지식과 고민, 생활 꿀팁과 내 집 마련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 기능도 있다. 알고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모두 지원한다.

경건수 네오플랫 대표는 "지역 정보와 이용자 요구사항을 세분화해 이용자에게 필요한 임대주택 모집 공고를 더욱 맞춤형으로 제공해 ‘전국 지역 단위 주거복지 정보를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정보 알림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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