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경력 뽑는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1.04.12 11:30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채용연계형 인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입 지원자격은 올해 9월 입사 가능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다. 채용 분야는 기계·전기·건축·토목·안전 등 5개 분야다. 경력사원은 설계·시공·안전·노무·홍보·IT(정보기술) 등 14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입 모집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AI(인공지능)역량검사 △본사 인턴십(1개월) △현장 인턴십(1개월)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는 인턴십 도입이다. 4주 동안 본사 지원부서에 근무한 뒤 우수자에 한정해 직무별로 4주간 현장실습이 이뤄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와 입사는 오는 9월에 진행된다.

경력사원은 건설현장 시공 관리자뿐 아니라 철도·터널 설계, 안전진단, 노무사, 브랜드 기획, 빅데이터 분석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서 최소 5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실천의식을 갖춘 인재, 인턴 실습을 통한 직무역령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마감일은 5월3일 오후 1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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