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신품종의 안정적인 농가 정착과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해서다.
올해 첫 원예사랑방 운영은 옥천에서 처음으로 딸기 신품종 '금실'을 재배하는 청성면 대안리 한 농가에서 지난달에 가졌다. 오는 9월과 10월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원예사랑방을 통해 딸기 신품종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과 병해충 관리법 등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해결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재창 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찾아가는 원예 사랑방이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별 품종 다양화로 딸기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