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4경기 연속골... 박주영 최다골 타이기록에 '-1골'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 | 2021.04.11 22:15
황의조. /AFPBBNews=뉴스1
황의조(29·보르도)가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2라운드에서 전반 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메흐디 제르칸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황의조는 왼쪽 하단으로 강하게 깔아 차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방향을 읽었지만, 워낙 정확하고 날카로웠던 터라 막지 못했다.


이 골로 황의조는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지난달 14일 디종전(2골)을 시작으로 몽펠리에전,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잇따라 골을 터뜨렸다.

1골을 추가한 황의조는 리그 11골로 10년 전 박주영이 AS모나코 소속으로 넣었던 한국인 프랑스 리그앙 최다골 타이기록에 1골만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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