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6명… 직장동료?지인 감염 잇따라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1 17:34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강원=뉴스1) 김정호 기자 = 11일 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는 원주 2명(원주 562~563번), 속초 1명(속초 235번), 횡성 1명(횡성 38번), 평창 1명(횡성 147번), 고성 1명(고성 31번) 등 총 6명이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455명으로 늘었다.

이날 원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 2명은 각각 경기 여주 환자, 원주 563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평창 신규 확진자는 직장 동료와 접촉한 뒤 양성판정이 나왔고, 횡성 신규 확진자는 서울에 사는 지인에게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속초와 고성 신규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다.

한편 도내 8429명을 대상으로 한 AZ(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이 12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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