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5명 확진…어린이집 전수검사·해외입국 등 감염경로 다양(종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1 17:26
자료사진. © News1 조태형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11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11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오후 1시30분 이후로 양산에서만 7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3129번부터 3143번까지며. 해외 입국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양산 7명, 진주 3명, 산청 2명, 창원·함안·합천에서 각 1명이다.

양산의 확진자 중 2명은 어린이집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다른 2명은 가족 관계로 도내 한 확진자를 접촉했다.

부산의 확진자를 접촉한 1명과 지난달 28일 카메룬에서 입국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2명도 있다.


그 외 진주·산청·창원·함안·합천의 확진자 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이 4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140명이 됐으며, 이 중 228명이 입원, 2898명이 퇴원, 1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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