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해당 확진자(충주 241번)는 시흥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전날 충주서 선별검사를 받았다.
241번은 시흥시 확진자와 제천의 한 사찰에서 합숙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찰 동거인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자택인 서울로 이동하다가 충주시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사찰서 합숙한 인원은 3~4명으로 많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241명으로 늘었다.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237명이 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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