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주에는 전국 35개 단지에서 총 1만4787가구(일반분양 381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동우개발이 시공한 관악중앙하이츠포레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참여한 첫 가로주택정비 사업이다. 전용면적 46∼79㎡ 총 8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46·63㎡ 3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가는 전용 46㎡가 4억8630만∼5억3240만원, 전용 63㎡가 6억5640만∼6억7710만원 수준이다. 관악중앙하이츠포레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다. 거주 의무기간이 없고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태영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용인드마크데시앙'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다. 이 중 1069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호반건설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서 '호반써밋수성'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3개 동으로 아파트는 전용 42~172㎡ 301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79㎡, 168실로 총 469가구 규모다.
한화건설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24블럭 7L, 8L)에 '한화포레나포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가구를 공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파밀리에',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경북 포항시 흥해읍 '한화포레나포항' 등 11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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