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서 밤사이 60대 1명 확진…역학조사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1 10:34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14명 증가한 10만955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14명(해외유입 20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11명(해외 3명), 경기 182명(해외 4명), 부산 44명(해외 1명), 전북 40명, 충남 22명, 인천 16명(해외 1명), 경남 15명(해외 1명), 경북 12명(해외 1명), 울산 10명(해외 1명), 충북 10명, 대전 7명, 제주 7명, 대구 6명, 전남 6명, 강원 5명, 세종 1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에서 지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역 누적 70명째다.
11일 논산시에 따르면 70번으로 분류된 A씨(60대)는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당일 밤 양성판정이 나왔다. A씨는 69번의 접촉자로 조사됐으며, 69번은 66·67번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이들 확진자 4명과 관련된 65번은 대전 1342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논산 주민인 대전 1342번은 진료를 위해 대전지역 병원을 찾았다가 확진돼 대전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A씨를 공주의료원으로 이송하는 한편 그의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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