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0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화재현장에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13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021.4.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심효섭 남양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10일 도농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3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조 시장과 소방당국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8시30분 현장 브리핑에 비해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경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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