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6명(1668번~1693번)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전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오전 11명을 포함해 총 37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26명 가운데 22명(전북 1669~1690)은 익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2명 가운데 7명은 최근 확산세가 심각한 ‘교회 내 카페 집단감염’으로 알려졌다.
현재 익산에서는 ‘교회 내 카페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교인 1000여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그 결과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이날 오전에도 4명이 카페 관련 확진을 받은 바 있다.
보건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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