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태연, 김동현에 간식 퀴즈 패배 "어떻게 이럴 수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0 20:46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태연이 간식 퀴즈에서 김동현에게 지고 충격에 빠졌다.
1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는 그룹 오마이걸 효정, 지호가 출연했다.

이날 간식 퀴즈에서는 당시 1위 후보를 맞히는 문제가 나왔다. 효정과 지호가 1번과 2번으로 나란히 간식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신중년 신동엽을 위해 준비한 문제를 신동엽이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퍼포먼스 실패로 소스 없이 소떡소떡을 먹어야 했다.

마지막에는 태연과 피오, 김동현이 남았다. 피오는 태연이 흘린 정답을 알차게 주워 간식을 획득했다. 평소 퍼포먼스가 약점이었지만 이날만큼은 퍼포먼스에서 활약하며 소스까지 야무지게 챙겼다. 태연과 김동현의 진검승부가 시작됐다. 두 사람의 오답 퍼레이드 끝에, 최종 승자는 김동현이었다. 김동현에게 진 태연은 충격을 받은 듯 "나 못 먹어?"라고 물으며 털썩 주저앉았다. 태연은 간식 게임에서 간식을 못 먹은 게 처음이라며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일기 써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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