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1명 추가 확진…배우자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10 16:14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News1 DB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10일 강원 횡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횡성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횡성 거주 6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횡성 37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8일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다음 날인 9일 자가격리 중 감염병 관련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 10일 실시된 재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앞서 확진된 횡성 36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조사됐다. 횡성 36번은 가족 관계인 서울 노원 1496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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