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슬항교회발 7명 추가…관련 확진자 34명으로 늘어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09 15:58

지역 누적 307명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1명 증가한 10만826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71명(해외유입 2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14명(해외 1명), 경기 197명(해외 6명), 인천 39명(해외 6명), 부산 50명(해외 3명), 대전 26명, 전북 22명, 대구 17명(해외 1명), 충남 17명(해외 1명), 경남 15명, 전남 9명(해외 2명), 울산 9명, 경북 7명, 충북 7명, 광주 5명, 세종 5명, 강원 3명, 제주 2명, 검역 과정 7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또 무더기로 발생했다. 지역 누적 307명째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이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고대 슬항교회 관련 7명 등 총 8명(300~307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중 80대로 감염경로 등을 파악 중인 302번을 제외하고 나머지 7명은 슬항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슬항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었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 148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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