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전민기적2' 중국 출시…흥행 기대감에 상승세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1.04.09 15:52

특징주

/사진제공=웹젠
게임주인 웹젠이 신작 흥행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9일 웹젠은 전거래일 대비 8650원(21.76%) 오른 4만8400원에 거래 마감됐다. 장중에는 5만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웹젠은 중국 텐센트와 협업한 자사 게임 '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2'를 중국에 출시했다.


또한 PC 온라인 골프게임 '샷온라인' 17주년 기념 이벤트,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R2WARD FESTIVAL 2021' 사전 이벤트, 모바일게임 'R2M' 신규 서버 추가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민기적2 매출이 반영되는 2분기부터 매출과 영업이익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며 "전민기적2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신작 출시와 시장 확대가 이어져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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