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9일부터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소득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45억원이고,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3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7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버스 운수종사자 마스크 지원 예산 49억원을 활용, 올 상반기 중 지자체별 버스회사 소속 운수종사자 13만5,000여명에게 마스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주차장에 전세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2021.4.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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