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켠, 베트남 사업 근황 "카페 10개 운영…현지 여성과 연애도"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4.09 13:20
배우 이켠/사진=유튜브 채널 '미친수다'
연예 활동 중단 후 한국을 떠났던 배우 이켠이 베트남 사업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미친수다'에는 '의리의 사나이, 이켠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켠은 "은퇴 선언 후 2016년에 베트남 다낭에 이민 아닌 이민을 갔다"며 "4년 가까이 지내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지난해 8월 한국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베트남에서 친구 같은 공동 대표와 함께 커피, 카페 사업을 하고 있다"며 "10개 정도 매장을 운영 중이고, 사업을 더 확장해보려고 했는데 코로나19가 터졌다"고 설명했다.


또, 현지 베트남 여성과 연애해 본 적 있냐는 물음에 이켠은 "있다. 지금은 못 만나는데 가끔 연락하는 친구가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켠은 지난 1997년 그룹 유피(UP)의 4집 앨범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이후 MBC '안녕, 프란체스카' SBS '별을 따다줘' MBN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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