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봄 나들이 가능'…서울랜드, '루나패스' 출시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21.04.09 08:59

어트랙션 혼잡도 확인·사전 예약 등으로 '거리두기' 가능

/사진=서울랜드
서울랜드가 개인별 모바일 서비스 앱(어플리케이션) '루나패스-마이 서울랜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봄을 맞아 찾는 나들이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한다.

루나패스 앱은 어트랙션 예약 서비스를 비롯, 어트랙션 운영 현황과 공연시간 안내, 위치확인·지도 서비스 등 서울랜드 이용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트랙션 대기 혼잡도와 사전 예약 시스템을 강화했다. 줄을 서지 않고 시간에 맞춰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어 대기 중 대면접촉으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단 설명이다. 기상 악화와 점검 등 돌발상황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어트랙션 뿐 아니라 서울랜드 내 공연 관련 서비스도 확인할 수 있다. 공연 정보와 시간 등을 알 수 있어 원하는 시간에 공연을 볼 수 있다. 가이드맵 기능도 더해 어디서든 내 위치를 확인해 어트랙션과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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