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카라 14주년 자축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4.08 21:55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멤버들이 데뷔 14주년을 기념했다.

박규리는 8일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카라 데뷔 14주년 기념을 축하하며 모인 날. 시간이 흐른 만큼 더 많은 의미가 있던 시간. 깜짝 선물로 꽃과 케이크 준비해준 지영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이 모여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엔 숫자초 14가 꽂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 사람은 또 축하를 위해 잔을 맞대는 장면도 연출했다.


이를 본 한 팬은 "구하라 누나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7년 4인조로 시작한 카라는 김성희가 탈퇴한 후 구하라와 강지영이 합류해 5인조로 활동했다. '프리티걸' '허니' '루팡' '미스터' '판도라'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한 후 허영지가 영입됐으나 2016년 공식 해체했다. 한편 멤버 구하라는 2019년 세상을 떠났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