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엠, AI 이용한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추진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21.04.08 20:38
사진제공=인터엠
산업용 및 상업용 음향기기 전문기업 인터엠(대표 김주봉)이 핵심 생산 공정에 AI(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 4차 산업의 기술 확산에 걸맞는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엠은 2008년부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SAP, ERP, PLM, SCM 등의 IT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2019년에는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MES(생산실행시스템)를 도입, 생산 현장의 상황들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능으로 의사결정에 반영했다.

강신호 인터엠 제조본부장은 "인터엠 자동화 핵심 생산 공정인 SMT를 AI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구축한다"면서 "이후 다른 제조 공정에도 적용해 보다 고도화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품종 소량 생산 제품군을 가진 인터엠은 스마트 팩토리 안착 및 고도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 향상은 물론 수익성 향상과 대외 신인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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