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英 백시텍 나스닥 상장 추진에 상한가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21.04.08 10:15
진매트릭스가 8일 영국 백신 개발업체 백시텍의 나스닥 상장 소식에 상한가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진매트릭스는 전일대비 3250원(29.95%) 오른 1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약 5% 가량의 지분을 갖고 있는 백시텍의 나스닥 상장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백시텍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백시텍은 영국 옥스퍼트대에서 분리 설립한 백신 개발업체다. 면역 T세포 반응을 활성화하는 플랫폼 기술과 함께 옥스퍼드대 코로나19(COVID-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권리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2018년 진매트릭스는 신약 개발을 위해 백시텍에 400만파운드(약 61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백시텍의 기업가치는 2억5000만달러(약 2800억원)로 나스닥 상장에 성공할 경우 10억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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