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24포인트(0.35%) 내린 3125.17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130선에 안착해왔다. 이날은 하락 출발했지만 반짝 상승세를 보이며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241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424억원, 201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종이목재, 철강금속, 의료정밀, 건설업, 전기가스업, 통신업은 강보합세다. 전날 급등했던 증권이 1% 약세고 섬유의복, 전기전자, 금융업 등도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POSCO가 1% 강세다. 포스코의 주가는 올해 들어 23% 이상 상승해왔다. 지난 6일엔 52주 신고가인 33만6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포스코 주가 상승 배경에는 철강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의 철강 수출환급금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카카오, 현대모비스, LG전자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NAVER, LG화학, 셀트리온 등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14포인트(0.32%) 내린 970.08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3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9억원, 7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업종은 대부분 파란 불을 켠 가운데 종이/목재, 화학이 2% 가까운 강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는 씨젠이 1%대 강세다. 카카오게임즈와 에이치엘비, 스튜디오드래곤, 케이엠더블유은 강보합세다. 펄어비스는 2% 하락, 엘앤에프, SK머티리얼즈, 알테오젠 등은 약보합세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