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는 블록체인 기술로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체 측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활용성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밀크는 지난해 4월 론칭한 이후 1년 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제휴사 채널에서 간편하게 가입·연동할 수 있는 '간편연동 2.0' 기능을 추가하며 편의성도 개선했다.
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그동안 걸어온 길이 쉽지 않았지만 변치 않는 관심이 있었기에 양대 마켓 1위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밀크파트너스는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그라운드X, 한국페이즈서비스(도서문화상품권), 람다256, 다날핀테크, 트라발라닷컴, 이멜벤처스(썸씽) 등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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