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 유민상 30㎏ 다이어트 도전…"유재석 때문에"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4.06 16:27
개그맨 유민상/사진=김창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방송인 유재석의 권유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얼마전 유느님(유재석)에게 건강을 위해 체중을 조절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유느님이 안 시켰으면 운동 안 하려고 했냐"고 물었고, 유민상은 "원래 의지가 약했는데 그분의 온화한 음성을 듣고 나니 할 수 있겠다는 힘이 생겼다"고 답했다.


그는 목표 체중을 120㎏으로 설정했다며 "난 치팅데이가 많이 있는 사람이다. 자꾸 뭐 먹자고 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달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몸무게 150㎏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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