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민상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얼마전 유느님(유재석)에게 건강을 위해 체중을 조절하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유느님이 안 시켰으면 운동 안 하려고 했냐"고 물었고, 유민상은 "원래 의지가 약했는데 그분의 온화한 음성을 듣고 나니 할 수 있겠다는 힘이 생겼다"고 답했다.
그는 목표 체중을 120㎏으로 설정했다며 "난 치팅데이가 많이 있는 사람이다. 자꾸 뭐 먹자고 하지 말아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달 2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몸무게 150㎏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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