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탑재한 피비 프로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직관적이고 빠른 것이 특징이며 처음 접하는 운전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용으로 마련된 배터리를 통해 지연 없이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개 LTE 모뎀을 갖춰 장소에 상관없이 통신망 사용이 가능하며 어디서든 원격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도 적용됐다.
SK텔레콤의 T맵이 기본 네비게이션으로 탑재됐다. 실시간 교통 정보를 반영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 구매 고객에게 1년 무상 데이터 플랜 혜택이 주어진다.
차 내부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도 적극적으로 차단한다. 차량 내부 공기 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센서가 자동으로 정화 모드 작동시키면 도로 유해 물질과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다.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같이 정차하는 스탑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P250 S 트림 미적용)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차선 유지 어시스트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인테리어는 고급 소재의 마감재를 적용해 우아함과 안락함을 강조했다. 터치 프로 듀오는 상하 각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시켜 여러 가지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상부 스크린은 운전자에 맞춰 기울기 조절도 가능하다.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은 모든 트림이 가솔린 모델이다.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 249마력의 높은 출력 등을 갖춰 뛰어난 퍼포먼스도 보여준다. 제로백은 7.6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2021년형은 △P250 S 6770만원 △P250 SE 7460만원 △P250 R-Dynamic SE 7890만원이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무상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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