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2명 추가…인천서 19명 신규 확진 (종합)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4.02 17:34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2일 미추홀구 어린이집 관련 2명이 추가되는 등 1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19명(5102~5120번)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5명, 연수구 4명, 남동구 3명, 서구 3명, 부평구 3명, 계양구 1명이며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3명,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불명 5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미추홀구 어린이집’ 2명과 ‘연수구 소재 음식점’ 1명이 각각 추가 확진돼 확진자는 14명, 16명으로 늘었다.

이들 확진으로 인천 누적 확진자는 5120명이 됐다.

지난 1일부터 연수구 선학체육관과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실시한 만 75세 어르신의 백신 접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나머지 군·구도 4~5월 중 접종센터 설치를 마치고 단계적으로 접종할 예정이다.

만 75세 이상 377명을 비롯해 이날 0시 기준 인천시민 5만2351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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