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사단은 지역방위사단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협의회를 활성화했다.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공유 등으로 실질적인 예비군을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
행사에서는 예비군 육성에 기여한 예비군 지휘관, 군 장병, 경찰 등 12명이 도지사와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고창준 사단장(소장)은 "대통령 부대표창을 계기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7사단은 1955년 창설한 이후 12번째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방위사단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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