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티지는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인공지능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전원영 티지 대표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본사를 둔 두 업체가 인공지능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와 R&D(연구·개발)에 협업할 것"이라며 "이로써 해당 분야의 글로벌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지는 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는 그간 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해 데이터 표준과 품질을 내재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비즈니스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해 왔다. 궁극적으로 빅데이터가 AI로 활용되도록 컨설팅하면서 관련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혁신과 변화를 도출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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