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SNS 6000여명 팔로우한 이유…"계정 정지 당한 적도"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3.26 22:24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영상 화면

배우 김소현이 6000여 명의 인스타그램 이용자를 팔로우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소현은 지난 25일 유튜브 '넷플릭스코리아' 채널에 올라온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홍보 영상에 출연했다.

김소현은 '맞팔 요정'이라는 별명에 대해 "보는 사람마다 나에게 '어떻게 그렇게 다 맞팔 하는 거야?', '나도 해줘', '왜 난 안 해줘?' 라고 얘기했다"며 "그래서 다 해줬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는26일 기준 6662명이다. 김소현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처음 개설한 뒤 자신을 팔로우한 팬들을 모두 팔로잉해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2018년 '가장 많이 성장한 계정' 소유자로 선정돼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대표에게 SNS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김소현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팬분들을 모두 '맞팔'하고 싶어 밤새 팔로우를 누르다 계정을 정지당한 적도 있다"며 "계정을 정지당한 뒤 자제하고 있는데 못 참고 다시 '맞팔'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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