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1800개 업체 모집

머니투데이 안양=김춘성 기자 | 2021.03.26 14:53

중개수수료 1%·광고비 무·안양사랑페이 온라인 사용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5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가맹점 1800개소를 목표로 신청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300개 업체가 신청 현재 17%의 가맹률을 기록하는 중이다.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가 1%에 불과하고 별도의 광고비가 없으며, 지역화페(안양사랑페이)를 이용하면 온라인결재도 가능해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소비자들 역시 지역화폐로 배달특급을 이용할 경우, 안양사랑페이 구입비용 기본 10%할인에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15%할인혜택을 입게 된다.


시는 1800개소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하는 오는 5월 중 정식 오픈과 함께 본격 시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맹을 원하는 점포는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이미지, 메뉴판이미지 등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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