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눈시울 붉어진 아버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26 13:52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6일 오전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30주년을 맞아 대구 달서구 와룡산?선원공원에서 열린 '개구리소년 추모 및 어린이 안전 기원비' 제막식에서 우철원(당시 13세)군의 아버지 우종우씨가 아이들의 유골이 발견된 땅의 흙을 추모비 아래 뿌리기 전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성서초교에 다니던 우철원(당시 13세), 조호연(12), 김영규(11), 박찬인(10), 김종식(9)군이 도롱뇽 알을 주우러 간다며 집을 나섰다 실종된 후 11년 6개월 만인?2002년 9월 와룡산 중턱에서 유골로 발견된 사건이다. 2021.3.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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