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금호석화, 회사측 백종훈 사내이사 선임안 가결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21.03.26 13:45
26일 오전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열린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측이 제안한 백종훈 사내이사 선임건이 가결됐다.

이날 회사안은 찬성률 64%를 기록해 특별결의요건을 충족, 가결됐다.

박철완 상무측이 제안한 박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 역시 52.7%의 찬성률로 결의요건을 충족했다. 하지만 앞서 양측의 합의에 따라 회사측이 내놓은 안건보다 찬성률이 낮아 부결됐다.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앞서 선임된 주주총회 검사인과 양측의 합의 결과에 따라 양측 후보자 모두 주주총회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다득표자 1인만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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