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초대형 SUV '네비게이터' 국내 출시…"한국 시장 적극 공략"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21.03.25 15:06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와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가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실내 공간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퍼펙트 포지션 시트, 싱크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포함된 터치스크린, 2열 좌석의 10인치 디스플레이가 갖춰져 있다.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차선 유지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킹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을 포함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1,840만원이다. 2021.3.25/뉴스1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풀사이즈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하면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서비스 센터도 확충해 문제로 지적됐던 사후 서비스(A/S)도 개선한다.

링컨코리아는 지난해 콤팩트 SUV인 코세어와 중형인 노틸러스, 대형인 에비에이터를 국내에 선보인 데 이어 올해 풀사이즈 대형인 네비게이터를 출시함으로써 SUV의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링컨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안식처에서 경험하는 편안함'을 기반으로 설계된 대표 모델로, 넓은 실내 공간에 고급스러운 내부 소재가 더해져 우수한 승차감이 특징이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 차량이 전시돼 있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실내 공간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퍼펙트 포지션 시트, 싱크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포함된 터치스크린, 2열 좌석의 10인치 디스플레이가 갖춰져 있다.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차선 유지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킹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을 포함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1,840만원이다. 2021.3.25/뉴스1
실내에는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열선·통풍 기능이 포함된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탑승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적용됐다.

1열 중앙에는 싱크 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터치스크린이, 2열 좌석에는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다양한 편의 기능도 즐길 수 있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에는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7마력과 최대토크 71㎏.m의 성능을 내며 10단 자동 변속기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시스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등을 포함한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자의 주행 피로를 덜어준다.


단일 트림에 7인승과 8인승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184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적용)이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가 2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열린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 링컨 네비게이터의 실내 공간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와 퍼펙트 포지션 시트, 싱크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포함된 터치스크린, 2열 좌석의 10인치 디스플레이가 갖춰져 있다. 트윈 터보 차저 3.5리터 V6 엔진은 457마력과 최대토크 71kg.m의 힘을 발휘한다. 또한 코-파일럿 360 주행 보조시스템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차선 유지 시스템, 액티브 브레이킹이 포함된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을 포함해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리저브 단일 트림에 7인승(2열 캡틴 시트) 또는 8인승(2열 벤치 시트)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억1,840만원이다. 2021.3.25/뉴스1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500대가 넘는 올해 1~2월 전체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60% 성장한 수치다. 이런 놀라운 결과는 국내 소비자의 긍정적인 관심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링컨이 가진 최고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편안한 운전 경험은 복잡한 세상에서 현재를 살게 해주고 활력을 가져다 준다. 링컨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라며 "이런 점에서 네비게이터는 우리가 말하는 '파워 오브 생츄어리(the power of sanctuary)'의 정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도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판매 목표에 대해서) 정확한 숫자를 말할 수 없지만 확신을 가지고 한국 고객의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링컨 브랜드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차량 사후 관리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제프리 대표는 "저희 자사 서비스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 상품 보증 기간도 5년인데 경쟁 브랜드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비스 센터도 기존보다 10%를 증설할 계획"이라며 "너무 멀리까지 운전해서 가지 않고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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