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박종훈 경남교육감, 재산 4억1825만원…1665만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3.25 00:06

현금·채무 2억여원 들여 단독주택 신축으로 3억5000여만원 증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경남교육청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박종훈 경남교육감의 올해 재산 신고액은 4억1825만원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신고사항’에 따르면 박 교육감의 재산액은 지난해보다 1665만원 오른 4억1825만원으로 확인됐다.

박 교육감은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단독주택을 허물고, 신축 공사를 했다. 해당 주택의 가치는 3억5566만원으로 뛰었다.

이 과정에서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현금을 사용하고, 배우자 명의로 빚을 냈다.

이들이 보유한 현금은 9387만원으로 줄고, 빚(채무)은 2억2700만원에서 일부를 갚고 다시 대출을 받으며 2억5665만원으로 소폭 늘었다.


그밖에도 Δ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토지 4필지(8444만원) Δ경남 창녕군 부곡면 토지 1필지(2517만원) Δ경남 창원 의창구 용호동 1필지(4300만원) 등 2억2521만원 상당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장남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 공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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