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할아버지 때부터 한국과 인연…"의사로 6·25 참전"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21.03.23 19:52
방송인 타일러 라쉬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한국과의 인연을 밝혔다.

타일러는 23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했다.

타일러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됐다"며 "처음엔 그냥 대학원만 다니고 졸업하면 좀 일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겠지 했는데 이렇게 오래 살게 됐다. 한국 살기 편하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한국에 가겠다고 했을 때 부모님도 '왜?' 그러셨다"며 "그래도 부모님이 한국에 대해 잘 아셨다. 친할아버지가 6·25 때 의사로 참전도 하셨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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