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남았다" 래퍼 키스에이프, 시한부 판정 고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3.22 19:26
/사진=XXS매거진 인스타그램
래퍼 키스에이프가 자신이 시한부라고 고백했다.

지난 20일 키스에이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며 "의사가 말하기를 내가 3~6개월 정도 남았다고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자신이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키스에이프는 "돈을 받지 않고 피처링을 할테니 만약 내 음악 생활에 영감을 준 사람이 있다면 내가 떠나기 전에 내 목소리를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키스에이프는 이 글과 함께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물의 위치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으로 태그하기도 했다.

키스에이프는 2013년 그룹 코홀트로 데뷔했으며 2015년 싱글 '잊지마'를 발표했다. 그는 한국을 넘어 힙합의 본고장 미국으로 역진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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