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서부 도시 브로츠와프 뉴스를 다루는 가제타브로츠와프스카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한 26세 한국인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은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으로 교통사고를 내 음주운전 사실이 드러났다. 확인 결과 국제운전 면허증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특히 이 남성은 음주운전을 했는데도 직접 경찰에 사고 신고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이 "매우 흥분한 상태였고 공격적이었으며 경찰의 지시를 따를 의사가 없어보였다"고 전했다.
또 그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영어로 잘 알려진 욕설을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최대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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