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정주영 20주기 범현대가 20일 청운동으로..사진전도 개최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21.03.17 18:46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사진제공=정주영기념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0주기를 맞아 범(汎)현대가가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서 모여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청운동 자택은 정 명예회장이 2000년 3월까지 38년간 살았던 유서 깊은 장소다. 올해 제사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참석 인원은 유동적이다.

범현대가는 정 명예회장 20주기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차분하게 아산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로 했다. 범현대가 차원에선 오는 22일부터 서울 계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20주기 사진전을 열고, 범현대가 기업들도 개별적으로 추모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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