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4구역, 청량리역으로 지하 환승통로·보행통로 설치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1.03.17 09:02
청량리4구역 /사진=서울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1번지 일대 청량리4재정비촉진구역에 지하철 청량리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 환승통로와 지상 광장으로 이어지는 보행통로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청량리4구역 촉진계획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량리4구역은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은 이후 2023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량리4구역과 청량리역이 연결통로로 이어지면서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시간이 단축되고,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접근성이 개선돼 주거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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