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집에 내 사진만 120장…귀신들 접근 못 해"

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 2021.03.16 16:45
트로트 가수 김수찬/사진=이동훈 기자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러브FM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는 김수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 다음으로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 같다"는 말을 들은 김수찬은 "아니다. 제가 전현무 형님보다 심하다"고 밝혔다.


이어 "집 안에 있는 사진을 세어보니 120명의 김수찬이 노려보고 있더라"라며 "그래서 우리 집에는 웬만한 귀신들은 접근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오디션'을 발매하며 데뷔한 김수찬은 2014년 JTBC '히든싱어'를 통해 '리틀 남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지난 1월에는 주현미와 듀엣곡 '사랑만 해도 모자라'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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