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가슴 드러낸 아찔한 커트아웃…과감한 패션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3.16 23:00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미국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가슴이 드러나는 과감한 패션으로 관능미를 뽐냈다.

카일리 제너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iss Jenner"(미스 제너) "The main character"(주인공)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의상 전면에 큼직한 구멍 여러 개가 뚫려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과감한 보디슈트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카일리 제너는 가슴 등 주요 부위만 불투명하게 처리된 하늘색 시스루 보디슈트에 시크한 블랙 가죽 재킷을 흘러내릴 듯 살짝 걸쳐 파격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카일리 제너는 몸에 완벽히 달라붙는 초밀착 보디슈트로 탄탄한 보디라인과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연결된 은빛 샌들을 매치해 쭉 뻗은 각선미를 뽐냈다.

모델 겸 사업가 카일리 제너/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또한 카일리 제너는 또렷한 눈썹과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 길고 아찔한 아이라인을 연출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도톰한 입술에는 짙은 자줏빛 립스틱을 꽉 채워발라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0 세계 고소득 셀러브리티 100'에 따르면 1년 간 수입(2019년 6월~2020년 5월, 세전 기준) 5억9000만 달러(2021년 기준 한화 약 6691억원)를 기록하며 세계 소득 1위에 올랐다.


이 명단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는 5000만달러(한화 약 567억대)로 47위에 올랐다.

카일리 제너는 1997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6세로, 자신의 이름을 딴 코스메틱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을 2015년 론칭한 모델 겸 사업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2억1000만명을 보유한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자 세계적인 모델 켄달 제너의 친동생이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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