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설 '신화' 김동완 "해체 NO…약올라서 끝까지 버틴다"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3.15 18:08
신화 멤버 김동완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불화설에 휩싸인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해체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동완은 15일 방송된 네이버 NOW '응수씨네(CINE)'에 게스트로 출연해 "해체는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DJ인 배우 김응수가 신화의 불화설에 대해 "신화 23년을 해왔는데, 부부도 트러블이 있다. 트러블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신화 해체는 말도 안 된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도 더 끝까지 버티겠다. 우리는 어떻게든 갈 것이고, 적당히 걸러듣고 버티기 위해 여섯 명 다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998년 데뷔한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23년간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왔다. 하지만 최근 김동완이 폐쇄형 오디오 대화 SNS인 '클럽하우스'에서 신화 완전체 활동이 불투명하다는 언급을 했고, 이에 대해 에릭이 불만을 토로하는 글을 올리면서 불화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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