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점심 닭백숙. 온갖 한방재료 다 넣고 한 시간 푹 삶았다. 마지막에 우린 국물에 찹쌀 넣어 끓이고 부추 살짝 쪄서 고기에 돌돌 말아 먹이면 너무 잘 먹는다. 국물 한 그릇 원샷하면 만병통치약"이라는 글과 백숙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 운동선수 밥만 몇 년째냐. 8년 하다 푹 쉬는가 했더니 다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연수가 직접 만든 한방삼계탕이 담겼다. 각각 골프, 축구 선수를 준비 중인 남매 지아, 지욱의 몸보신을 위해 만든 식단이다.
박연수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전남편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지아, 아들 지욱 군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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